무명의 한인, 노인회에 R$10.000,00 기부...노인회관 이전에 힘 보태

[뉴스훅] 무명의 한인이 4월 20일(수),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에 R$10.000,00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박주성 브라질한인회 부회장을 통해 전달 된 이번 기부금은 최근 노인회관을 이전한 노인회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전달되었으며, 기부자는 "평소에 후원을 하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서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조복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노인회는 회관을 Rua Amazonas, 31로 이전한 가운데,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