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주관, 교민 안전 관련 간담회 개최...한국 외교부 대테러센터 대표단 방문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4월 4일(월) 오후 2시에 Luz Plaza 호텔 세미나실에서 한국 외교부 대테러센터 대표단(단장 정용현)과 함께 "교민 안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서주일 한인의료봉사단 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김정숙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회장, 김종은 브라질한인서예협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지회(회장 신상희), 브라질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최지선)를 비롯한 각 한인 단체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인상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인사회의 안전 제고를 위해 한국의 대테러센터 대표단을 초청하여 각종 안전 유의사항을 보고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상파울루 시, 경찰당국 등과 긴밀히 공조하여 동포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윤근 대테러센터 팀장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 조력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동영상과 자료를 통해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최용석 제51 민경서장은 "브라질 생활 안전-범죄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참석자들이 대테러센터 대표단에게 질문을 하고, 대표단과 서기용 경찰영사 등이 답변을 한 후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수) 총영사관에서 발간한 "브라질 안전 가이드북"을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