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임원진, 총영사 초청 만찬 참석..."기금 마련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안 찾을 것"


[뉴스훅]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승주) 임원진들이 지난 3월 11일(목) 오후 6시,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관저를 방문해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배상범 상파울루무역관장, 우병욱 경제영사가 참석하였으며, 코참 측에서는 김승주 회장, 신용창 감사, 유건영 법률분과위원장, 김수한 언론홍보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승주 회장은 코참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자선 골프대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총영사관이 올해 브라질 지자체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국 기업과 한인 단체의 CSR 활동을 수록한 홍보책자의 발간 예산을 확보했다"며, "코참과 함께 CSR 활동에 대한 홍보를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과 황 총영사는 자선 골프대회 등의 CSR 행사에서 기부 지역 지자체장 등을 수상 인사로 초청하는 방안과 황 총영사의 전 근무지였던 L.A의 지역 유지들이 상파울루, 또는 봉헤찌로에 투자를 의뢰할 때 코참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황 총영사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황 총영사는 이에 화답한 후 4월 이후 새로 선출될 코참 임원진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참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알리고, "꾸준히 내용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https://kochambr.com/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ochambra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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