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와 총영사관,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거행...독립유공자 후손들 참석, 만세삼창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3월 1일(화) 오전 10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한인회장과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서기용 경찰영사, 신형석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전옥희 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김광윤 재브라질대한게이트볼협회장, 김정숙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회장, 양대중 한인회 이사, 심용석 한인회 감사, 한병돈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수석부회장, 안흥근 게이트볼협회 부회장, 이시태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부회장, 박재은 상파울루 주의원 출마 예정자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특별히 독립유공자 후손(한우애, 신봄메, 김영길, 이금숙, 임관택, 임한, 임호, 최Flavia)들과 한반도 평화 지지 연방하원의원회장인 Aroldo Martins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3·1절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브라질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김효미 간사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이어서 황인상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 대독, 권명호 한인회장의 3·1절 기념사, Aroldo Martins 연방하원의원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3·1절 노래를 다함께 부르고, 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이 있은 후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무대에 올라 김영길 씨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