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내일(28일) 투표 마감...여권과 영주권 원본 지참 필수


[뉴스훅]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지난 2월 23일(수)부터 시작된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도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에 투표소를 설치한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7일(일)까지 총 2035명의 유권자 중 약 970여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27일 투표소에는 서기용 영사와 우병욱 영사를 비롯하여 총영사관 직원들, 선거 책임위원 및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투표 참관인 등이 자리를 지키며 투표하러 온 교민들을 도왔다.

 최용준 위원은 "오전 8시 정각에 시작해서 오후 5시 정각에 정확히 투표를 마치고 있다"고 전했으며, 서기용 영사도 "재외투표 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수현 실무관은 "영주권만 가지고 오시고 여권은 안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도 상관없으니 여권을 꼭 지참해서 오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또한 "사전 재외선거인, 국외부재자 신고‧신청을 하여 명부에 등재된 경우에만 투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내일(28일, 월요일) 오후 5시에 투표가 최종 마감되는 가운데, 아직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지 못한 교민들은 서둘러 투표에 참여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장소 및 투표일시 안내] 


ㅇ 투표장소 : 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Bom Retiro 위치)

    ※ 주소 : Rua Ribeiro de Lima 282, 3층, Bom Retiro, São Paulo

    ※ 출‧입구는 지하1층입니다. (주차 가능)


ㅇ 투표일시 : 2022년 2월 23일(수) ~ 28일(월) 

    ※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주말 투표 가능)

    ※  사전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신고‧신청을 하여 명부에 등재된 경우 투표 가능


ㅇ 구비서류 : 아래 구비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재외선거인 - 대한민국 여권 원본과 브라질 영주권(시민권) 원본  

    ※ 유효기간 만료된 대한민국 여권 제시 가능 

    ※ 브라질 영주권 갱신한 경우 프로토콜로 제시

    ※ 브라질 영주권 분실한 경우 재신청 접수증 제시

    ※ 브라질 운전면허증(CNH)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국외부재자 - 대한민국 여권 원본

    ※ 유효기간 만료된 대한민국 여권 제시 가능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