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재브라질대한볼링협회(회장 김도철)는 12월 4일(토) 저녁 6시 30분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협회 창단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장정인 재브라질대한체육회 홍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행사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내빈 소개를 하였다.
김도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미루어왔던 창단식을 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링협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고,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년 동안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우리가 운동도 못하고, 모임도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 어려운 시간이 지나고 그동안 숙원이었던 볼링협회 창단식이 오늘 이렇게 이루어짐을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 회장은 "내년에는 그동안 못해왔던 계획들과 활동 및 대회 등 모든 행사들을 체육회에서 열심히 지원하고 후원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두열 브라질한인골프협회장, 신형석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장, 모성준 전 재브라질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각 단체의 활동 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도철 회장이 볼링협회 임원단을 소개하였다.
한편, 재브라질대한볼링협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도철, 부회장 Renato Kim, 총무 최인옥, 회계 Ricardo Lee, 변호사 Neusa Kae, 마케팅 Arthur Kim, Lud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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