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헤찌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 안내판 설치 기념행사 열려...Marcelo Vieira Salles Sé 구청장 방문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11월 23일(화) 오후 1시 30분에 한인타운상징물(URI) 앞에 "봉헤찌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라고 새겨진 안내판 설치를 마무리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안내판은 넓이 1m, 높이 2m로 제작되었으며, 한글과 포어로 설명이 적혀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서기용, 김주훈 영사와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박주성 브라질한인회 총무가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상파울루 시의회에서 봉헤찌로 지역을 한인타운으로 지정한 2010년 당시 총영사를 지낸 김순태 전 총영사(현 현대중공업 고문)와 서주일 전 한인회장이 초청되어 함께 하였다.

 또한 이번 안내판 설치에 도움을 준 Marcelo Vieira Salles Sé 구청장이 함께 하였고, 황인상 총영사는 "이번 안내판 설치 등 한인타운 활성화에 시와 주정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 총영사는 행사 후 상징물 앞에 배치되어 있는 상파울루 시경찰(GCM) 이동 경찰초소를 방문하여 경찰들을 격려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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