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11월 12일(금) 오전 11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에서 David Soares 연방하원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서기용, 김주훈 영사,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한병돈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 우연호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공공외교분과위원장, 박주성 브라질한인회 총무 등이 참석하였다.
황 총영사는 간담회가 열리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으며,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많은 도움을 줬다"고 David Soares 의원을 소개하고, "한인타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연방 차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바라는 사항 등을 적절히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avid Soares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한국문화의 날 법안이 상정 되는 과정에서 협력 파트너로서 협조하였고, 한인 커뮤니티의 행사에 참석하는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한 바 있다"며 한인 사회와의 지속적인 친분 관계를 말하고, "외교적, 정치적 면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협력 사업이 잘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인 한인타운 활성화를 지지하고 협력하려고 한다"며, 연방 차원에서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인타운 활성화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치안 및 상업 활동 문제 등을 이야기 하였으며, David Soares 의원은 지지를 약속하고 "시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