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상징물 앞 안내판, 최종 위치 선정...황인상 총영사, 관계자들과 의견 나눠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11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에 한인타운상징물을 방문하여 다음주 월요일(11월 22일)에 설치 예정인 안내 표지판의 최종 위치를 선정하였다.

 이날 황인상 총영사는 서기용 경찰영사와 한인타운발전회 한병돈 부회장, 유미영, 엄인경, 고용완, 박주성 위원과 함께 기초 지지대를 설치하는 인부들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황 총영사는 "안내판은 운전자와 행인들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최적의 위치를 선택했다"고 밝히고, "Ricardo Nunes 상파울루 시장과 Marcelo Vieira Salles Sé 구청장의 이름이 들어간 표지판이기에 함부로 훼손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넓이 1m, 높이 2m의 "봉헤찌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라고 새겨진 안내판은 한글과 포어로 제작되었으며, 강풍에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도록 견고히 설치가 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