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 오프닝 행사 진행...판매 수익금 전액, 한브장학회에 기부


[뉴스훅]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정민)은 지난 11월 12일(금) 오후 6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T층에서 "캘리그라피 학생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였다.

 박희란 씨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를 비롯하여 오정민 교육원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원 소속 캘리그라피 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황인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단순 전시회가 아니라 한브장학회에 기부를 하는 좋은 사회 참여의 기회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여 학생들도 재능 기부의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정민 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원의 캘리그라피 수업을 소개하고, "우리 나라 사람의 작품만이 아니라 브라질 현지인들도 함께 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나성주 지도교사는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동포 사회와 브라질 사회에 한글을 이해하고 알리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매년 전시회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 및 바자회는 오는 12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카드와 엽서 및 양초 등의 판매 수익금은 한브장학회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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