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브라질 지회장 이.취임식 거행...제6대 조복자 지회장 취임


[뉴스훅]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는 지난 11월 18일(목) 오후 6시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Tang Palace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창만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를 비롯하여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신상희 코윈 브라질 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유미영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한병돈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엄인경 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 김영아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장, 김길주 민주연합 대표 등 한인 단체 관계자들과 축하객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진탁 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노인회가 재기능을 못하고,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차기 회장단이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고 전했다.

 조복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노인회를 위하여 애쓰시고, 온 힘을 기울이신 김진탁 회장님의 깊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노인회가 차세대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 받고 단합된 어른으로써의 몫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교포 단체와 공조하며 협조에 힘입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계획하고 있으니 이 모든 것이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력과 관심 그리고 응원이 꼭 필요함을 깊은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웠던 것을 뒤로 하고 많은 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하고, "활기찬 코리아타운 재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가치있고 나를 만족케 해 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으며 더 바쁘고 충만한 삶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하고, "많은 노고를 하신 김진탁 회장님께 경의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시는 조복자 회장님께서 힘찬 출발의 첫걸음을 디드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복자 신임 지회장은 숙명여대를 졸업하였으며, 브라질대한부인회 부회장,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부회장 및 여성분과위원장, 브라질한인회 이사장 및 자문위원장,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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