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외국인 대상 비자 발급 설명회' 첫 개최..."브라질 현지인에게도 맞춤 민원 행정 서비스 구현 노력"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10월 14일(목), Porto Alegre 순회영사 행사로 "외국인 대상 비자 발급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비자 담당자인 유혜빈 실무관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브라질 학생들이 비자를 받기 위해 10시간이 넘게 버스를 타고 공관을 방문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또한 정부초청 장학제도(GKS) 등 국내수학 관련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아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이번 행사의 개최 의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브라질 최남단 세종학당(São Leopoldo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입국에 필요한 학생비자와 정부초청장학제도(GKS) 그리고 한국생활에 필요한 안내사항을 안내하였으며, 설명회 직후 가진 개인 상담시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들이 이어졌다.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 원거리 순회영사를 활용하여 우리 동포들뿐만 아니라 브라질 현지인에게도 맞춤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