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총영사관, 다양한 국경일 경축행사 예정...한국무용협회, 한복알리기 행사 진행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에서는 10월 3일(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국경일 경축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일(금) 오후 5시에는 한인타운상징물에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를 설치하는 행사와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에서 진행한 상징물 앞 정원 조성 오픈식을 함께 진행하게 되며, 이날 행사에는 Marcelo Vieira Salles 상파울루 쎄 구역 구청장을 비롯하여 Aurélio Nomura 상파울루시의원, Fernando Mello Barreto 상파울루시 국제관계국 부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쇼핑 K-Square(대표 제갈영철)로 자리를 옮겨 국경일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이화영)에서는 한복알리기 행사로 1일(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2일(토)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협회에서 준비한 한복을 입고 40여명의 한인과 브라질 현지인으로 구성된 모델들이 봉헤찌로 주요 거리를 행진하게 된다. 

 2일(토) 정오에는 Praça Coronel Fernando Preste(Tiradentes 지하철 역 앞 광장)에서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소속 회원들의 축하 기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하여 무용협회 난타 & 아리랑, 브라질태권도국가대표시범단 시범, 브라질인 K-POP 우승자 초청 공연, K-POP 커버댄스, 사물놀이 한울림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