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한국문화원, "한식 사진전" 개막식 진행...Tiradentes 역 앞 광장에서 25일까지 전시

[뉴스훅]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은 지난 8월 15일(일) 오후 4시 30분에 Praça Coronel Fernandes Prestes(Tiradentes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한식 사진전" 개막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5일(수)까지 전시되며, 문화원에서는 한국 문화의 날(8월 15일)을 맞이하여 브라질 현지인들이 쉽게 한식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박희란 씨의 사회로 진행 된 행사에서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황 총영사와 김완국 문화원장,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이 사진전 개막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 김완국 문화원장, 서기용 경찰영사가 참석하였고, 브라질한인회 홍창표 회장, 유미영 부회장, 박주성 총무, 재브라질대한체육회 박경천 회장, 한브장학회 제갈영철 회장, 한인타운발전회 고우석 회장, 한병돈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이창만 부회장, 박대근 고문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김완국 문화원장은 “한인타운에서 한식과 관련된 전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고 앞으로도 한식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