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한인들의 건강 검진과 치료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인건강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재브라질대한검도협회장인 안세광 씨를 위촉했다.
8월 20일(금) 오후 2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진행 된 위촉식에서는 한인회 양대중 수석부회장이 홍창표 회장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유미영 부회장과 박주성 총무가 함께 했다.
홍창표 회장은 임기 초부터 한인 노인들을 위한 건강 검진 대책 마련에 고심하던 차에 안세광 위원장의 주선으로 Santa Cruz 병원과의 협력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보험 없이도 계약 대기 기간(Carência)과 상관 없이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저렴한 보험 가격이 적용 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수술실 임대도 가능하며 언어나 이동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에 필요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함께 할 한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한인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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