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지지 연방하원의원회 발족식 성황리에 거행...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공공외교 입증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8월 3일(화) 오후 3시에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Republicano(공화당 당사)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 지지 연방하원의원회 발족식"을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이날 출범식은 Vavá Martins 의원을 비롯한 연방하원의원들 및 정부 관계자들과 임기모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 박종황 부회장, 한병돈 50대분과위원장, 공주현 공공외교분과위원장, 우연호 부간사, 이정표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출범식은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과 개회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연방하원의회 부회장인 Roberto Alves 의원이 지지문과 축사를 전했고, Milton Vieira, Marcel Van Hatten, Luiz Miranda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한반도 평화 지지 연방하원의원회 회장인 Aroldo Martins 의원이 지지 내용 발표를 통해 "임기모 대사와 함께 지속적인 지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한 후, "김요준 회장의 공공 외교가 강한 의지 속에 이뤄지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았고, 태권도 보급과 무도인들의 결집으로 성장한 조직이 대단하다"며 김 회장의 태권도 리더십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서 임기모 대사와 김요준 회장의 답사가 있었으며, 임 대사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Artur Lira 하원의장과 Aroldo Martins 회장에게 전달했다.

 대사관에서는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가 새겨진 한국산 마스크를 선물로 참석자 모두에게 전달했으며, 브라질협의회에서는 하원의원회에 인삼주와 한국 주스(봉봉) 그리고 민주평통 책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김요준 회장은 "이번 하원의원의 성공적 지지를 얻어낸 데에는 Aroldo Martins 의원님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으며, 임기모 대사님의 역할이 컸다"고 전하고, "이번 하원의원회의 지지에 힘입어 내년에는 상원의원들이 앞장 서서 한반도 평화를 지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족식을 위해 김요준 회장과 위원들이 3차례 이상 브라질리아를 방문하였으며, 김요준 회장은 지난 4월에 열린 연방의원초청 한반도 평화 강연회를 통해 1900여명(접속자수)과 함께 온라인 한반도 평화 지지를 끌어내는데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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