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탁 노인회장, 90세 생일 맞아 오찬 자리 마련..."식사 한끼 나누고파"


[뉴스훅] 김진탁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이 90세 생일을 맞아 지난 7월 8일(목) 오후 12시 30분에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를 비롯하여 서기용 경찰영사, 조복자 위원장, 김유나 상파울루시 이민자 대표, 노인회 홍기방 감사, 정은선 사무장과 한인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바다횟집에서 점심을 대접했다. 

 김 회장은 “생일이라서가 아니라 그동안 노인회에 대해 좋은 보도를 해 준 언론사들과 첫 부임 날 노인회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신 황 총영사님의 마음이 고마웠고, 그로 인해 노인회가 큰 위안이 되었고, 방문으로 인한 노인회의 위상을 지켜 준 것에 대해 그 동안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며, "이 자리는 노인회가 아닌 김진탁 본인의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고, 그저 함께 식사 한끼 나누고 싶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가 참석한 자리에서 생일 식사 자리인 것을 알게 되었고, 황 총영사는 케이크를 즉석 구매하여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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