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주 교육부 담당자들과 면담...교과서 오류 수정 요청


[뉴스훅]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교육원장 오정민)은 지난 6월 17일(목) 오전 9시 30분에 상파울루주 교육부를 방문하여 담당자들과 면담을 하였다.

 이날 만남은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오정민 교육원장과 유사무엘 행정관, 그리고 Aurélio Nomura 시의원실의 김유나 보좌관이 참석하였다.

 교육부에서는 Caetano Pansani Siqueira 교육제도 책임자를 비롯하여 Viviane Pedroso Domingues Cardoso 교재 책임자, 그리고 외국어 과목 책임자인 Valeria Tarantello De Georgel과 Leticia Longo Buena 씨가 함께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오정민 교육원장은 브라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정보의 오류에 대해 수정을 요청하였으며, 주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Centro de Línguas Estrangeiros에 한국어 수업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또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 개발도 함께 요청하였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들은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이고, 진행에 대해 논의하자고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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