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천주교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성당(주임신부 최상순 비오)은 오는 7월 4일(일) 오전 10시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에 대한 전시회를 오픈한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 최초의 가톨릭 신부이며 천주교회 초기에 조선왕조의 박해시대 때 순교하였고, 1984년에 성인품을 받은 한국 가톨릭 103위 중 한 분이다.
한국천주교회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2021년을 희년으로 선포하여 올해 여러 행사를 실행하고 있으며, 유네스코는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으로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진 김 신부를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김 신부의 생애, 한국천주교회의 역사 그리고 한인성당의 역사를 소개하며, 김 신부가 제작한 조선지도와 편지들을 볼 수 있다.
기간 : 2021년 7월 4일(일)부터 11월 27일(토)까지
장소 : 천주교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성당 (Rua Nair de Teffé, 147-Bom Retiro)
시간 : 화-토 09:00~12:00(사전 예약필요) / 일 09:00~12:00
문의 : 전화 2128-0401 / 이메일 paroquia.c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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