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RLD & PEACE" 준비에 한창인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상파울루 주정부, "행사 방역수칙" 통해 온라인 행사 장려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오는 4월 10일(토)에 진행되는 "K-WORLD & PEACE"(한류 페스티벌 및 연방의원 초청 한반도 평화 강연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 주정부에서는 "행사 방역수칙(Protocolo Sanitario para Eventos)"을 통해 온라인 행사를 장려 및 권장하고 있으며, 촬영팀 및 영상 제작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촬영팀과 제작팀 외에 관중이 있지 않은 온라인 행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촬영을 하게 되고, 한국 전통 무용 및 현대무용, K-Tigers태권도 시범, 비가비, 케이팝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사 및 강사진으로는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하여 브라질연방하원의원인 Aroldo Martins(PR), David Soares, Roberto Alves, Milton Vieira, Luiz Philippe de Orleans, General Petenelli(SP), Luis Miranda(DF), Tito Cordeiro, Mario Marinho(BA), Thor Ferraz(PR), Paulo Ganime (RJ), Ossesio Silva(PE), Mario Heringer(MG), Hugo Motta(PB), Marcel Van Hattem(RS)이 참여한다.

 오는 3월 30일(화)과 31일(수)에는 김요준 회장 등이 직접 브라질리아를 방문하여 연방하원의장과 연방의원 및 정계주류인사 면담, 남북대사관 방문 일정 등이 잡혀 있으며, 행사 후인 4월 27일(화)에는 브라질 연방의회의사당에서 한반도 평화지지 위원회 공식 출범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본 협의회에서는 한반도의 종전선언 및 평화조약 선언지지를 뛰어넘어 "연방하원 내 한반도 평화지지 의원회"(Frente Parlamentar pela Pacificação da Coreia–FPPC)의 구성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K-WORLD & PEACE"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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