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상 대표 후원 라면 나눔", 모두 마무리...한인회, 5일간 300명에게 배달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하윤상 대표(오뚜기슈퍼)의 후원을 받아 진행 한 "라면 나눔"이 지난 3월 29일(월) 오후, 모두 마무리 되었다.

 한인회에서는 접수를 통해 300명의 신청을 받은 후,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배달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지난 3월 24일(수), 25일(목), 26일(금), 28일(일)까지 배달을 하였으며, 라면을 포기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9명 대신 9명을 추가자로 선정하여 29일(월)에 최종적으로 전달을 마무리 하였다.

 총 5일간에 걸쳐 배달을 진행 한 한인회는 Bom Retiro 지역 25개 Rua와 그 외 37개 지역의 신청자들에게 라면을 전달하였으며, 라면을 전달 받은 많은 한인들이 하윤상 대표와 한인회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서명을 받은 모든 리스트를 조만간 감사를 받은 후 하윤상 대표에게 확인을 받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