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한인들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조 계속...75세 이상 접종 시작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지난 3월 15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봉헤찌로 보건소에서 한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도왔다.

 이날 75세 이상의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홍창표 한인회장, 유미영 부회장, 박주성 총무가 보건소를 방문하여 한인들의 접종을 도왔으며, 보건소의 Clelia Neves Azevedo 담당자, Paulo Kuniyoshi Otsuzi 담당의사, Andreleia Angelica de Souza 간호사 총책임자 등이 수시로 접종 상황을 지켜보았다.

 75세 이상의 접종 첫날임에도 생각보다 적은 숫자가 방문하여 오랜 시간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간호사들은 접종 받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백신을 보여주면서 접종을 해 주었다. 

 한편, 오는 22일(월)부터는 72세 이상의 접종이, 29일(월)부터는 70세 이상의 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연령층이 바뀌는 첫날에는 한인회에서 오전 중에 봉사를 하고 있으며, 홍 회장은 수시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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