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상징물 앞 LED 가로등 전선 재설치...Aurélio Nomura 시의원의 신속한 조치로

KakaoTalk_20201103_212715066_06.jpg
 
[뉴스훅] 한인타운상징물 앞 LED 가로등의 전선이 설치 하루 만인 지난 10월 24일(토) 도난 당한 가운데,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의 신속한 조치로 11월 3일(화) 재설치가 진행되었다.
 CCTV에 찍힌 영상에는 땅을 파서 전선을 훔쳐 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있으며, 이에 한인사회와 특히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은 큰 상실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재설치 작업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전선을 깔고 그 위에 시멘트를 입히는 작업을 하였으며, 이는 시청에서 한인사회에 대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홍창표 회장과 양대중 한인회 수석부회장은 신뢰를 구축했다며 크게 기뻐했으며, 또한 지나가던 한인들도 이를 바라보며 너무 잘 됐다고 입을 모았다.
 홍 회장은 "정말 너무 감사하다. 이로써 우리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더 밝게 빛나게 되었다. 또한 그만큼 더 밝게 지역을 비춰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게 되었다. 결국 한인들의 위험을 위한 수고라 생각되어 더욱더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노무라 시의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KakaoTalk_20201103_212715066.jpg
 
KakaoTalk_20201103_212715066_02.jpg
 
KakaoTalk_20201103_212715066_04.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