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포스, 브라질 진출 17주년 맞아 ‘나성주 작가 초청 세미나’ 개최...직원 대상 한글 서예 체험 진행


[뉴스훅] 브라질 진출 17주년을 맞은 한국의 코팅 연마재 제조기업 디어포스(DEERFOS, 법인장 이경철)가 지난 12월 6일(토) 과루자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새로운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글 나성주 작가가 초청되어 한글 서예 체험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이름과 가족의 이름을 붓으로 정성껏 써 내려가며 한국 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고급 액자에 담아 의미 있는 선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나성주 작가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이경철 법인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디어포스의 기업 정체성과 문화적 메세지를 담아낸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한글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처음 알았다"며, “직접 써보니 한국 문화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디어포스는 이날 1년 동안 쌓아온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해 직원 간의 신뢰와 소속감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한글 체험과 어우러진 발표 시간은 회사의 지난 노력이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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