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지난 8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에서 8월 무료 의료 진료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약 20여명의 한인들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번 달 봉사에는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 소속 의사들이 참여하였고, 의대생들도 참여해 접수와 사전 진료 및 당뇨와 혈압 체크 등을 진행해 주었다.
또한 김범진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과 이인숙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장 및 회원들도 봉사에 참여하여 간식을 준비하고, 안내 등을 도와주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대한브라질치과의사협회(회장 김준호)가 처음으로 진료를 시작하여 그동안 치과 진료를 기다렸던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봉사 후에는 참석한 선배 의사가 봉사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하였으며,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의 김인호 경찰영사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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