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정족수 미달로 정기총회 무산...15일 내에 재소집 공고

[뉴스훅] 제38대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지난 4월 13일(토) 오전 10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정족수(1차 정족수 120명, 2차 정족수 90명) 미달로 무산되었다.

 2차 소집시간인 10시 30분에 30여명 만이 모여 정기총회를 개회할 수 없기에 심종우 한인회 사무장이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정기총회 무산을 알렸다.

 김범진 회장은 한인회에 대한 한인들의 무관심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제38대 한인회의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정기총회에 한인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조만간 재소집 공고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범진 회장은 까따리나 홍 부회장을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한인회와 한인 언론사 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협력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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