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선교사, Mogi das Cruzes시 명예시민상 선정...교육 사업 공헌 인정


[뉴스훅] 브라질 GP선교회 대표인 김혜란 선교사가 Mogi das Cruzes시 명예시민상(Cidadã Mogiana)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Mogi das Cruzes 시의회에서는 "그동안 낙후된 지역 사회를 변화시켜 교육의 질을 높였고, 범죄율도 감소하는 등 지역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며, 이번 선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김 선교사는 1994년 GP선교회 브라질 선교사로 파송받아 29년 동안 현지인 교회 개척과 빈민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 사역의 일환으로 헬몬유치원을 개원(2000년)하였으며, 지역사회 개발 및 지도자 양육, 훈련으로 현지인들을 선교사로 훈련하여 파송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당초 김 선교사의 남편인 故 김선웅 선교사의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지난 해 10월 갑작스러운 별세로 인해 김 선교사로 변경이 된 가운데, 시상식은 오는 10월 초에 진행 될 예정으로 현재 시의회에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김 선교사는 현재 브라질 GP선교회 대표, 헬몬유치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헬몬교회, 따보앙교회, 샤카라과나바라교회 등의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