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 발표...브라질에서 하윤상 대표, 재브라질대한체육회 선정


[뉴스훅]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제16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을 지난 6월 14일(수) 발표한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하윤상 OG COMPANY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은 세계한인의 날 기념일(10월 5일) 전후로 발표되지만, 지난 해에는 명단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2년도 후보 명단에 오른 총 153명(단체 포함) 중 최종 포상자 명단에는 87명이 올랐다. 

 한편, 하윤상 대표는 "K-Food를 통한 브라질 내 한류 확산", "브라질 동포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설치", "차세대 동포대상 장학 및 봉사활동" 등으로 한국 이미지 제고 및 한인사회 안정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적으로 선정되었으며, 재브라질대한체육회는 16년간 체육활동을 통해 동포사회 단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취약 동포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 활동과 봉사로 동포사회 권익증진에 공헌한 것으로 선정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