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한브장학회(회장 박대근)는 지난 5월 9일(화) 정오, 봉헤찌로에 위치한 가야식당에서 한인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장학회 박대근 회장을 비롯하여 제갈영철 고문, 나성주 총무국장과 4개 언론사(뉴스훅, 인포그램, 좋은아침뉴스, 한인투데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제갈영철 고문은 "언론사들이 변함없이 장학회를 사랑해 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후, "박대근 회장님이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대학생까지 장학생을 확대할려고 노력중"이라며, "박 회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한인사회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브라질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키우자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오는 7월에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인 박대근 회장은 "우리 교포 사회에 선배가 후배를 끌어줄 수 있는 길이 부족한 것 같다"며, "7월에는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들의 가야할 길을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섭외하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박 회장은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길을 열어줄 누군가 있어야 한다"며, "한브장학회를 통해 앞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7월에 개최될 세미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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