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한국교육원, 제4회 캘리그라피 전시 바자회 개최...지난 14일 오프닝 행사 진행


[뉴스훅]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은 11월 14일(금)부터 21일(금)까지 K-Square 1층에서 "제4회 캘리그라피 전시 바자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4일 오후 6시에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글의 아름다움 손끝에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채진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박성근 교육원장을 비롯하여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김정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이형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 고문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원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주 지도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내빈소개에 이어 채진원 총영사와 김범진 한인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박성근 원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10년째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고 있는 지도교사 한글 나성주 작가는 캘리그라피 강좌와 전시회를 소개한 후, 한글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수강생 15명의 작품 약 6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브라질 동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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