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호주협의회, 2023 시드니 한민족축제 개최...정전 70주년 기념으로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회장 고동식)가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주최한 "2023 시드니 한민족 축제(Sydney Korean Festival 2023)"가 지난 4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Darling Harbour Tumbaiong Park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웅길 (사)재외미디어연합회장의 준비와 김유정 동아예술문화원장의 연출로 서울에서 온 백합예술단(단장 정명숙)과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인배)가 각각 공연과 패션쇼를 선보였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모델들의 한복 패션쇼와 드레스쇼를 통해 한국 특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많은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으며, 백합예술단의 화관무와 태평무 등 공연을 통해 보는 사람들의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본 협의회 고동식 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호주 교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호주 주류사회 및 외국인들에게 한류문화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해 민간 외교 역할로 행사를 성황리에 성대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태호 주시드니총영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격려해준 덕분에 본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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