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2023년 첫 무료 의료 진료 실시..."약 구매와 피 검사 등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안 찾는 중"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1월 28일(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약 80여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1월 무료 의료 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번 달 봉사에는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 소속인 아인슈타인 병원(Hospital Israelita Albert Einstein) 외과원장 김남진 박사를 비롯하여 10명의 의사들이 참여하였고, 브라질한인청년협회(회장 김솔로몬)와 브라질한인의대생협회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접수와 사전 진료 및 당뇨와 혈압 체크 등을 진행해 주었다.

 한인회에서도 권명호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 봉사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인회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오는 한인들이 좀 더 순조롭게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의사들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다"며, "특히 약 구매와 피 검사 등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안도 찾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다음 번 무료 진료는 2월 11일(토)로 예정되어 있다"며, "다시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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