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quare 계단에 전옥희 작가 작품 설치..."더욱 더 멋진 한인타운 기대"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12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에서 한.브 우호 상징 벽화 설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김솔로몬 브라질한인청년협회장, 전옥희 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 서기용 경찰영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옥희 작가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과 브라질"이라는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고, 이 작품은 K-Square의 입구 계단에 설치되었다. 

 권명호 한인회장은 작품을 기증해 준 전옥희 작가에게 감사를 표하고, "브라질 현지인들이 더욱 더 친근감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황인상 총영사는 앞으로 추가되는 벽화 계획 등 한인타운의 미화작업에 대해 소개하고, "다른 커뮤니티와의 협조 등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일이 많이 있으리라고 본다"고 전했다.

 전옥희 작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인들을 위해 작품을 기증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더욱 더 멋진 봉헤찌로가 될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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