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Rua Prates-Coreia 표지판 변경 기념 행사 진행...법안 발의한 Sandra Tadeu 시의원 참석


[뉴스훅] 한인타운인 상파울루 봉헤찌로 지역 내의 주요 거리인 Rua Prates가 Rua Prates-Coreia로 변경된 가운데,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10월 11일(화) 오후 2시에 거리표지판 교체를 기념하여 간단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거리명 변경 법안을 발의한 Sandra Tadeu 상파울루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김종은 브라질한인서예협회장, 서기용 경찰영사,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Sandra Tadeu 시의원은 "지난 2010년에 봉헤찌로 지역이 한인타운으로 지정 될 당시에도 참여했었다"며 한인사회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한인타운 발전에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앞두고 한인사회에 큰 선물을 주신 Ricardo Nunes 상파울루 시장과 Sandra Tadeu 시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빠르게 일이 진행되어 매우 기쁘고, 다른 법안도 연내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전력질주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