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2022 브라질 O2O 한국우수상품 판촉전" 개최...한국식품 시식 행사 및 인플루언서 영상 활용 수출마케팅 지원


[뉴스훅] 브라질상파울루무역관(KOTRA, 관장 배상범)은 지난 10월 28일(금)부터 일주일간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에서 우리 식품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위한 "2022 브라질 O2O 한국우수상품 판촉전"을 개최하고 있다.

 판촉전 사업은 수출 첫걸음 단계인 우리 식품기업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홍보할 수 있도록 매장 시식 행사, 인플루언서의 현지 소비자 인터뷰 및 먹방 영상 제작·배포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8일(금) 오후, 행사가 진행 중인 오뚜기슈퍼에는 동포간담회를 마친 Sandra Tadeu 상파울루 시의원과 함께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김주훈 부총영사 등이 방문하여 배상범 관장 및 코트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판촉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하윤상 대표는 행사장을 방문한 Sandra Tadeu 시의원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협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코트라 측에서는 "한류 인기의 확대와 엔데믹 시대 전환에 따른 소비자들의 보상 소비심리를 활용하여, 현지인들에게 익숙치 않은 우리 식품을 적극 홍보할 목적"이라며, "인플루언서의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에 약 35만명의 현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박소연 씨를 섭외, 한국 제품의 구매 동기가 담긴 소비자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며, “먹방 형태의 한국 식품 조리법 및 시식 후기 콘텐츠 또한 영상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한편, 배상범 관장은 “이번 행사는 KOTRA 수출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영상을 제작하여 브라질 전역에 걸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K-비즈니스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식에서 더 나아가 한국 식자재의 판매·수출 확대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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