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브라질 첫 투어 성공적으로 마무리..."STILL DREAMING"을 타이틀로


[뉴스훅]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우진이 지난 9월 11일(일) 저녁 8시에 상파울루 Carioca Club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브라질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김우진은 상파울루 이외에도 9월 15일(목)에 브라질리아, 9월 16일(금)에 고이아니아, 9월 18일(일)에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팬 사인회와 팬미팅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진은 본인의 첫 솔로곡인 "STILL DREAMING"을 타이틀로 삼아 발라드와 댄스, 커버댄스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이번 투어에 관한 이야기와 노래 및 연기 등에 대해서도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우진은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에 처음 올 때 팬들의 열기와 환호가 어떨지 기대를 하고 왔는데, 역시 열정의 나라 브라질이라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럽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얼마 전에 브라질에서 4개월 동안 드라마를 촬영했었는데, 그것의 연장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니 기대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공연도 더 자주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브라질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한인분들을 많이 만나뵙고 친해졌는데, 먼 나라에서 어려움도 있을실텐데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한인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김우진은 글로벌 OTT 서비스 HBO 맥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캐스팅되어 지난 4개월 동안 브라질 현지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김우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내년에 공개될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원제 : Além do Guarda-Roupa)로 브라질 소녀와 K팝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이번 투어는 브라질의 LL ENTERTAINMENT(대표 이문식, 이수연)와 김우진의 소속사 10X ENTERTAINMENT가 함께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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