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상 총영사, Luciano Almeida 피라시카바시장 면담...‘한국문화의 날(8.15)’ 지정 법안 시의회 통과


[뉴스훅]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는 지난 9월 20일(화), 현대자동차 공장이 소재한 피라시카바시를 방문하여 Luciano Almeida 시장과 면담하고, 한국문화의 날 지정 법안 제정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Luciano Almeida 시장은 "의회가 지난 6월 14일(화) 발의한 ‘한국문화의 날(8.15)’ 지정 법안이 9월 16일(금) 시의회 의장 직무대행(Acacio Geral do Souza de Godoy)의 최종서명으로 시의회를 통과하였고, 빠른 시일내 시장 서명 후 시조례로 공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인근 캄피나스시의 한국문화의 날 지정 및 PUC- Campinas 대학내 코리아코너 설치 등 협력모델을 피라시카바에도 적용하여 문화, 교육분야 교류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해, 총영사관에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uciano Almeida 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엔진공장 양산 기념식에도 참석하여, 행사 중에 시의장이 서명한 한국 문화의 날 지정 통과 법안을 황 총영사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황 총영사는 이날 오후에 개최된 현대자동차 피라시카바 엔진공장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기여를 통해 한-브라질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있음에 사의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Rodrigo Garcia 상파울루 주지사와 임기모 주브라질대사도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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