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발표...재브라질대한체육회, 전옥희, 하윤상 씨 포함


[뉴스훅] 외교부가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을 지난 7월 25일(월) 공개했다. 

 외교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간 정부포상 후보자는 총 153명(단체 포함)인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와 전옥희 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 하윤상 OG COMPANY 대표가 포함되었다.

 외교부는 오는 8월 6일(토)까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포상 대상자는 10월 5일(수) 세계한인의 날에 발표된다. 

 후보자 공적에 대한 의견은 외교부 재외동포과(minah0830@mofa.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지난 해에는 후보자 143명 중 50명이 탈락해 88명이 최종적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편, 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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