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6.25전쟁 72주년 감사메달 전수식 거행...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와 협업으로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와 협업하여 지난 6월 25일(토) 오후 6시에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6.25전쟁 72주년 감사메달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우병욱 영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감사메달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전달 된 메달은 지난 2020년에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은화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며,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금번에 대면행사를 통해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인상 총영사, 조복자 회장,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노인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현재 관내에 12명의 참전 유공자가 생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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