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회관 이전 기념 오찬회 가져...조복자 회장, "침체 된 노인회 활성화 위해 노력"

 

[뉴스훅]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4월 28일(목) 정오에 새롭게 이전한 노인회관(Rua Amazonas, 31-Bom Retiro)에서 "회관 이전 기념 오찬회"를 가졌다. 

 이창만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전식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조복자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전을 하게 된 이유는 좀 더 넓은 공간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되어있던 노인회를 활성화 시키고자 함"이라고 전하고, 그동한 꾸준히 후원을 해 준 단체와 개인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가 격려사를 전했고, 노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김종은 브라질한인서예협회장, 김정숙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회장, 박대근 블랙홀골프동호회장, 서기용 경찰영사 등과 각 한인단체 관계자 및 노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이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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