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인수인계 순조롭게 마무리...모든 한인회 관련 서류 전달


[뉴스훅] 제37대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1월 18일(화) 오후 2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에서 제36대 한인회(회장 홍창표)와의 인수인계를 진행하였다.

 37대 한인회에서는 권명호 회장과 유미영, 윤철현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36대 한인회에서는 홍창표 회장과 박주성 총무가 참석하였다.

 36대 한인회에서는 2년간의 모든 회의록을 비롯하여 회계장부, 영수증, Riacho Grande 유원지 판매 관련 서류, 각종 한인회 서류, 한인회 도장 등을 모두 전달하였으며, 37대 한인회에서는 꼼꼼히 서류를 살펴보고 받은 모든 것을 장부에 기재한 후 서명을 하였다.

 권 회장은 서류를 살피며 의문이 드는 부분은 즉각 홍 회장에게 질문을 하였고, 홍 회장은 성심 성의껏 답변을 하였다.

 모든 원본 서류는 37대 한인회로 전달되었으며, 서명 된 사본은 36대에서 보관을 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인회 공식 은행 계좌 등에 대해서는 다음주 중에 재무 담당자들을 통해 인수인계가 될 예정이다.

 권 회장은 "그동안 수고했다"고 홍 회장에게 인사를 전했으며, 홍 회장은 37대가 등록하는데까지 도움을 주기로 하고, 두 회장이 악수를 한 후 모든 인수인계 절차를 마쳤다.

 한편, 오랜만에 차기 회장단과의 정상적인 인수인계 작업을 마친 한인회는 오는 31일(월) 오후 6시에 개최되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2년 사업과 행사 계획 및 예산안 통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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