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1월 17일(월) 정오에 임원단 회의를 통해 2022년 사업 및 행사 계획과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명회 회장을 비롯하여 안경선, 유미영, 이문희, 배위환, 박주성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주성 총괄 부회장이 초안으로 잡은 사업계획서와 예산안 등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현재 비영리단체인 한인회가 공익단체로 인정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의료진료 봉사와 젊은 부부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한 탁아소 봉사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한인회가 주관하는 정기적인 행사들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진행하기로 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 대해 담당자들이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
이날 논의 된 내용은 다시 정리 후 이사진들과의 첫 모임에서 권 회장이 발표를 하고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오는 1월 31일(월) 오후 6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정기총회 시에 통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정족수 120명이 모여야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고, 그래야지만 37대 한인회가 계획한 2022년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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