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무용연구소, 제26회 이민자 축제에서 큰 환호 받아...이문희 소장, "한국문화의 영향력과 감동 느껴"


[뉴스훅] 한국전통무용연구소(소장 이문희)가 지난 12월 18일(토) 저녁, 이민박물관(Museu da Imigração)에서 개최된 제26회 이민자 축제(26ª Festa do Imigrante)에서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여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 냈다.

 매년 6월경에 개최되던 이민자 문화 축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유엔이 지정한 세계 이민자의 날인 12월에 개최되었으며, 지난 12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30여개국의 문화 공연 및 워크샵, 먹거리, 전시회 등이 진행되었다.

 한국전통무용연구소에서는 8세부터 73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우리 한국 문화를 빛내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공연을 관람한 많은 사람들이 한국 공연이 최고였다고 칭찬을 하였고, 순서마다 환호성과 함께 박수 갈채를 보냈다.

 무용연구소 측에서는 "공연 후에는 무용연구소의 SNS 등에 축하 메세지와 팔로워 수가 급증하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하고, "주최 측의 칭찬도 끊이질 않았는데, 공연 후 주최 측의 인터뷰 요청으로 한국무용순서 사회를 맡았던 김범진 씨의 통역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문희 소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색감의 한복을 비롯해 장신구나 부채, 한삼, 북 등의 전통 소품까지 다양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보여줄 수 있는 분야가 특별히 한국무용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문화의 그 영향력과 감동은 다른 나라 문화 속에서도 빛나고 특별하다는 것을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1. 리문희소장님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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