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LL Entertainment(공동대표 이문식, 이수연) 소속 가수 Francinne가 지난 10월 27일(수) 0시를 기해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신곡 "Fading Like a Moon(달처럼 희미해져)"은 한국에서 제작된 Francinne의 첫 번째 싱글 음원이며, LL Entertainment와 계약 체결을 맺은지 10개월 만에 나온 음원이다.
이번 음원은 한국 유명 아이돌그룹인 레드벨벳과 가수 신승훈 등의 곡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가 작업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함께 공개되었다.
Francinne는 음반 제작을 위해 지난 8월 경 한국을 방문하여 3개월 간의 일정 동안 녹음과 뮤지비디오 제작 등을 하였으며,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도 출연하여 12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Francinne는 "녹음에 앞서 한국의 정서를 익히기 위해 한달 동안 유명 거리를 방문했고,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인들의 감수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하고, "더욱 한국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했으며,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노래에 더 감정을 담아 부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Francinne는 자신을 데뷔 시켜준 이문식, 이수연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한국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것에 더욱 노력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문식 대표는 "Francinne를 통해 브라질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목표를 품고 많은 계획을 세웠다"며, "이번 발매가 너무 자랑스럽고 더욱이 현지인인 Francinne를 통해 한국을 알리게 된 것이 뜻 깊다"고 전했다.
또한 "Francinne의 데뷔는 한류 가수를 꿈꾸는 브라질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으며, 수많은 문의와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대표는 "브라질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라디오를 1차적으로 염두해 두고 있었으나 현재 엄청난 반응에 의한 입소문으로 인해 더 빠른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게 재설정이 필요할 정도"라며, "Francinne의 음원 발표가 된 만큼 브라질에서의 활동에 충실할 생각이나 차후 한국에서 더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초 2집 디지털 음원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후반기에 한국을 방문하여 추가 작업을 계획 중"이라며, "예능 출연도 가능하도록 한국어 교육에도 투자할 것이고, 내년 연말에는 한국 아이돌과 협업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 뮤직비디오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cJjWOybAM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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