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20기 청년위원단과 첫 모임 가져...김요준 회장, "꼭 해야 할 일을 찾아서 같이 하고 싶다"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10월 6일(수) 저녁, 아끌리마썽에 위치한 식당에서 제20기 청년위원단 자문위원들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요준 회장을 비롯하여 김효미 간사, 박종황 부회장, 김유나 홍보분과위원장, 모예진 부간사, 권하늘, 조아케미, 이성은 자문위원이 함께 하였다.

 김요준 회장은 "19기 브라질협의회는 어려운 팬데믹 상황에서 한인사회와 어려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봉사와 뜻있는 사업들을 많이 하였다"고 소개하고, "특히 연방하원들을 통한 공공외교는 한국과 전세계에서 성공적인 롤모델로 인정을 받았다"며 지난 2년간 열심히 같이 해 준 자문위원들을 거론하였다. 

 이어서 김 회장은 "18명의 차세대 청년위원들이 같이 하는데, 여러분들의 봉사와 리더십을 기대한다"며, "우리만 할 수 있는, 꼭 해야 할 일들을 찾아서 같이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박종황 부회장은 "많은 청년자문위원들이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브라질에서 태어난 2세로서 평통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 많이 배웠고, 여러분들과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면서 우리가 브라질과 한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찾고 실천하고 싶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21일(목)에 있을 출범회의 준비 및 진행, 출범회의 책자와 자문위원단 명함제작건, 평통의 대한 질문과 역할, 평통의 특수성과 사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묻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본 협의회에서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세계 청년 컨퍼런스(12.03~05)를 비롯하여 덴버협의회와의 친교 및 연대사업 추구와 록키마운틴 스키장 체험(12.05~10),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평화통일 포럼(12.10~12)에 참여하여 세계적 차세대 리더들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평화통일에 담론의 견문 축적 역량 강화 추구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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