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는 8월 26일(목) 저녁 6시 30분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9개 가맹단체장과 임원들 및 한인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경천 회장은 "제102회 전국체전 참가가 불발되었다"며, 불발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했다.
박 회장은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한민국 국내 선수 위주로 무관중 경기가 결정되었다"며, "회의 결과 18개국 해외 선수단 참가는 만장일치로 불발되었다는 통보가 왔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 회장은 "체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서 너무 아쉽다"며, "내년에는 참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올해가 4개월 정도 남았는데, 규제가 완화되고 있으니 체육활동도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각 단체들은 남은 기간 동안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워 대회 등을 진행하기를 바라고, 체육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행사에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제37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명호)에서 참석하여, 박희란 대변인이 위원들을 소개하고, 선거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며, 권명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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