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브라질대한체육회, 임시회의 통해 전국체전 참가 여부 논의..."격리 문제가 걸림돌"


[뉴스훅]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는 지난 7월 23일(금) 오후 6시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체육회 소속 가맹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에서 진행 될 제102회 전국체전 참가 여부에 대한 안건과 선수단 선발 및 준비사항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체육회에서는 "한국 조직위원회에서 미리 각 해외 선수단의 참여 인원을 파악해 8월경 결정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며, "참여 가능한 종목과 선수단을 파악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경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육회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아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병돈 고문은 "격리 문제로 인해 걸림돌이 예상된다"고 전하고, "브라질 동포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인원도 포함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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