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동포 김대웅 박사, 새한일보 한.브상공회의소 부이사장 취임..."양국의 무역과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


[뉴스훅] "새한일보 창간 18주년 기념식 및 한.브상공회의소 임원 취임식"이 지난 6월 3일(목) 오후 2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거행되었다.

 새한일보(발행인 신유술) 창간 18주년을 기해 출범하게 된 한.브상공회의소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협력과 다양한 종사자들의 인맥을 통해 새한일보가 폭 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제 성과를 견인하는데 배경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브라질 동포인 김대웅 박사(효성한의원장)가 새한일보 한.브상공회의소 부이사장에 취임했다.

 김대웅 박사는 "새한일보 한.브상공회의소는 앞으로 양국의 무역과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라며, "브라질의 풍부한 자원과 자유분방한 정신이 한국의 기술 및 자본과 결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 박사는 "한국과 브라질 사이에 교두보 역할을 맡을 한.브 상공회의소는 한 사람의 지도력과 한 사람의 역량만으로는 운영될 수가 없으며, 관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칠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며, "이제는 코로나19도 백신 개발과 접종으로 끝이 보이고 있으니 이에 맞춰 한.브 상공회의소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박사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격언을 인용하고 싶다"며, "높은 이상을 가지고 앞날을 멀리 내다보는 한.브상공회의소가 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박사는 탑뉴스(대표 장다비)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상공인들과의 협력을 위한 기회를 가질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브라질 시장에 맞춰 많은 교류를 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올해 말 경 브라질에 입국해 사업 구축에 힘쓸 것이며, 사절단 방문을 준비하여 장기적이며 실질적인 운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일부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한인들의 어려운 상황에 맞춰 안정적이고 실수입이 가능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울 예정"이라고 한인들을 위한 의견도 전했다.

 한편, 김대웅 박사는 한국에서 한의학으로 의학회에 몸 담아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학 박사로써 또한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전국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김 박사는 새한일보 회장으로 언론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한.브 상공회의소 부이사장에 취임함으로 경제 분야까지 석권하는 끝없는 도전의 결과를 이뤄 내고 있다. 김 박사는 한국을 빛낸 인물에 등록 되어 있으며, 한 해의 영향력 있는 한국인으로도 등록 되어 있고, 현재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도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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