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응원 캠페인 ㉓] 동양선교교회 양경모 담임목사


■ 동양선교교회 양경모 담임목사


안녕하세요. 동양선교교회 양경모 목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준 이별의 아픔과 경제적 손실이 어느덧 해를 넘기고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수그러들지 않는 확진자와 사망자 사이에 오늘도 생존을 위해 자리를 지켜야 하는 한인 1세대와 2세대 그리고 혈혈단신으로 싸우는 차세대의 아픔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대한의 피가 흐르는 한 가족입니다. 

마치 예수님이 우리들을 품으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줘야 합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흘렸던 눈물을 함께 닦아주며, 상처난 곳을 어루만져 줘야 합니다. 

우리가 한 마음으로 이렇게 행했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함께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최전선에서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 본 캠페인은 브라질한인회, 좋은아침뉴스, 탑뉴스, 하나로신문, 뉴스훅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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