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el Salles 구청장과 Aurélio Nomura 시의원, 한인타운 방문...K-Town 프로젝트 소개 돼


[뉴스훅] Bom Retiro를 비롯하여 Santa Cecília, Consolação, Bela Vista, República, Liberdade, Cambuci, Sé 등 8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Coronel Salles 구청장과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이 5월 7일(금) 오전 9시 30분에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봉헤찌로의 K-Town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김유나 보좌관(Aurélio Nomura 시의원)이 주선하였으며, 이날 한인타운상징물(Uri) 앞에서 고우석 한인타운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이세균 변호사가 함께 동행하였다.  

 이날 Coronel Salles 구청장은 상징물 주변의 환경을 위해 정원을 만드는 것을 약속하였으며, Rua Prates와 Rua Três Rios 사거리에 있는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단은 K-Square(대표 제갈영철)를 방문하여 “K-Town no Bom Retiro” 프로젝트 소개와 봉헤찌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으며, Coronel Salles 구청장은 봉헤찌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이미 허가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제갈영철 대표와 Saul Nahmias 봉헤찌로 지역 치안위원회(CONSEG) 회장이 함께 하였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천주교 브라질 성 김대건 한인 성당의 최상순 비오 주임신부와 김병국 베네딕토 사목평의회 총의장, 김호상 형제약국 대표가 참석하여, 최근 불거진 성당 뒤쪽의 쓰레기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으며, 조만간 약속을 잡고 구청장이 직접 성당을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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